중국발 불확실성 속 혼조
중국발 불확실성 속 혼조
범죄자 얼굴 공개하고 경찰 얼굴 모자이크하지.
[김우정 기자]대조1구역 재개발사업은 은평구 대조동 일대 약 36만㎡에 지상 25층 높이 아파트 28개 동 2415채를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라는 이름으로 짓는 게 뼈대다.이런 상황에서 실제로 거래가 이뤄지기는 어렵다며 재개발이 원활하게 진행돼야 인근 공인중개사사무소도 같이 살 수 있는데.
지난해 12월 현대건설 측이 공사 중단 상황을 알리고자 연 설명회에 참석했다는 한 조합원은 결국 터질 게 터졌구나 싶었지만 실제 공사 중단은 어떻게든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실낱같은 희망을 품었는데 그렇지 못했다고 말했다.인근 한 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공사 중단이 언론에 보도된 후 매수 문의가 1~2건 있었지만.대은초를 품은 ‘초품아라는 것도 장점이다.
현대건설의 공사 중단 후 향후 대응 방안을 놓고 조합원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또 다른 조합원은 공사가 하루빨리 정상적으로 이뤄졌으면 좋겠다.
현장에서 만난 대조1구역 조합원들은 공사 중단이나 조합 내홍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하길 꺼렸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1월 3일 기자와 전화 통화에서 조합 집행부 부재로 공사를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돼 공사를 중단하고 불가피하게 유치권을 행사하고 있다면서 조합의 빠른 사업 정상화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경기북부경찰청은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 결정에 따라 나이와 얼굴 등을 공개했습니다.
포토라인도 마스크 없이 똑바로 세우고.어차피 범죄자는 감옥에 가는데.
공개 사진이 실물과 딴판이라 재범을 막는다는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옵니다.경찰은 과거 운전면허증 사진을 배포했습니다.